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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북시 기장업직업공회 및 보세대리인공회와 조세 및 세정 발전 방안 논의

서울, 도쿄. 타이베이 등 3개국 세무사 회장단 신춘 만찬회 참석 성황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29일 대북시 송산구 남경동로 197호 소재 기장업직업공회(이사장 이죽삼) 회의실에서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과 세무사 제도의 운영 실태 등 세정 관련 전반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타이베이시 기장업공회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는 3월이 법인세 신고기간 임을 감안해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신언 총무이사 등 최소의 임원 규모로 참석했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이죽삼 회장, 팽후신 명예 회장, 반유화 부회장 등 회장단과 상임 임원 1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양국은 2016년 서울에서 MOU(우호협정)을 체결 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세정 전반에 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오다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며 금번 2024년 3월 4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녁에는 대북시 기장업 신춘련환만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동 행사에는 재정부 타이베이국세국(타이베이 국세청) 오연영 국장, 이수란 부국장, 타이베이시 니영조 처장 등 국세 공무원 30여명과 일본 동경세리사회 콘도우 타다노리 부회장, 오타노 춘레유키 감사 등 회원 15여 명이 내외빈으로 참석해 만찬회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2024년 양국 회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으고 3일 동안의 회의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