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무조사 심화교육 1· 2회차 동국대학교 강당에서 실시

황희곤 부회장 ‘국세청 세무조사 대응전략’ 강의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강당에서 약 45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심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은 당초 교육을 한국세무사회 강당에서 시행하려고 계획했으나 수강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아 부득이 교육장소를 500석 규모의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으로 섭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본 교육은 국세청 출신으로 다양한 강의와 저술활동 등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황희곤세무사, 허성호세무사, 김영곤세무사가 세무조사 일타강사로 참여하여 회원들과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1차 교육일인 7일 오전에는 ‘국세청 세무조사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황희곤 세무사(前 국세청 조사국, 서초세무서장)가 △국세청 세무조사 조직 및 조사 시스템 △세무조사의 종류 및 조사절차 △세무조사 단계별 대응전략 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두 번째 시간인 오후에는 허성호 세무사(前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가 ‘법인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의견서 작성방법 △조기경보시스템 △세무조사 컨설팅 제안서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2차 교육일인 14일에는 김영곤 세무사(前 국세청자산과세국, 서울청 조사3국)가 △상증세 조사의 주요 내용 △재산평가 제도 △가업승계지원 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본회 교육담당자는 실무와 사례 중심의 강의는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다른 지방세무사회에서도 강의 요청이 이어져 19일에는 중부·인천지방세무사회(경기대학교), 22일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부산상공회의소), 27일에는 대전지방세무사회(KT인재개발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